‘동화가든 (강릉짬뽕순두부)’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백김치는 여전히 맛있다.) 함박눈이 펑펑 짬뽕순두부로 유

오늘은 방문 성공!

우리가 갔을 땐 앞에 한 15팀 정도가 있었다.(번호표를 뽑기 때문에 파악 가능!)

하지만 메뉴가 메뉴인만큼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린 듯.

우리는 269번.

기계가 269번, 269번 손님 하고 부르면 쏙 들어가 안내하는 자리에 앉기!

짬뽕순두부는 3시까지 밖에 안 한다는 글을 본 적 있어서 그 전에 간 건데 걸려있는 플랜카드

“강릉 동화가든 원조짬순! 이제 저녁시간에도 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짬뽕순두부와 초두부, 모두부 반모.

짬뽕순두부 어제와 비교할 수 없다!

굳이 비교하자고 하면 어제는 불량식품맛 같은 기분이랄까 ㅋㅋㅋㅋㅋ

불향이 나면서 완전 맛있어!!!

모두부.

짭짭달달 완전 맛있다!

처음에 모두부 먼저 시켰는데 괜히 반모시켰나? 함 ㅋㅋㅋ

다른 것 나와서 먹다 보니 배불러서 잘했다 했지만.

바로 집으로 가는 것이라면 모두부와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 비지 정말 챙겨가고 싶다ㅠ

하지만 두부 같은 것은 잘 상하기 때문에 포기.

초두부.

초두부도 맛있긴 하지만 모두부와 비슷하기 때문에 하나만 시켜도 될 듯?

물론 초두부를 시키면 청국장도 나오고, 비지도 나오고 하기 때문에 골구로 비지와 간장과 청국장과 비벼먹는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둘 중의 하나를 시킨다면 모두부가 더 끌린다.

짬뽕순두부와 먹으면 이것이 얌전하기 때문에 밀려서 손이 안 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시켰는데 나름 다른 매력이 있어서 다 손이 잘 갔다 ㅎㅎㅎ

저 청국장 뭔가 청국장보다는 진한 된장국 느낌, 강된장으로 끓인 된장국 느낌 ㅋㅋ

저 물김치 엄청 개운해요!

중간중간 먹으면 개운하더라고요 ㅎㅎㅎㅎ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백김치는 여전히 맛있다.)

동화가든을 찾다가 잘못 들어간 길에서 마주친 거위들

초당순두부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고소한 냄새가 확 느껴졌다.

냄새만 맡아도 몽글몽글한 순두부를 먹고 있는 것 같은!!

이번 강릉여행의 제일 큰 목적이었던 짬뽕순두부 먹기!

작년 여름에 친구랑 속초 여행을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짬뽕 순두부가 종종 생각났다. 직영점이 아닌 본점에서 먹는 맛이 궁금해 찾아왔는데 역시나 대기줄이 길고 길었다.

식당 안쪽에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따뜻한 곳에서 기다릴 수 있게 별도로 마련된 공간이 있었다. 236번을 받았는데 196번이 들어가고 있었다……. 40팀이나 남았다니…

포기할까 하다가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 먹고 가기로 결정!!

생각보다 빨리 들어왔다. 30분 정도 기다린듯?

대부분 가족단위였고 나만 혼자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백김치 특허등록이 인상적이다. 맛있어서 포장해 가고 싶었지만 뚜벅이에겐 그저 짐일뿐….

주문한지 5분도 안 돼서 짬순이가 나왔다.

한입 딱 떠서 먹는데 찬 바람에 얼었던 몸이 사르륵 녹는 느낌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맵고 짜고 자극적이었다.

백김치는 여전히 맛있었다.

함박눈이 펑펑

밥을 다 먹고 나왔는데 아까와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일기예보를 봐서 눈이 온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함박눈이다.

소나무와 눈의 조합은 👍👍

동화가든 근처에 있는 순두부젤라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싶었지만 이 날씨에 차가운 젤라또를 들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 ㅠㅠ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좋다.

가는 날이 장날일까?

눈보라를 뚫고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카페는 휴업이었다 ㅠㅠㅠㅠ

비록 가고싶었던 카페는 못 가게 됐지만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 잠시 멈춰서서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

5분정도 길을 따라 걷다가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강문해변으로 이동!!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

우리는 카페에서 노닥거리다가 먹으면 먹을 수록 배가고파 짬뽕 순두부를 먹으러 동화가든에 갔다.

재료 준비중이라 조금 기다리고 자리를 안내받았디.

저녁식사에 딱맞춰가면 주차장이 꽉 찰 수 있으니 좀 일찍 출발하는게 좋다.

먼저나온 짬뽕순두부.

나는 짬뽕 순두부라 면이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공기밥을 줬다.

짬뽕 순두부는 옆집에 있은 초당할머니 순두부보다 맛있었다.

먹다보니 일반 하얀 순두부도 나왔다.

이것도 맛있는데, 이건 초당할머니 순두부가 더 맛있다.

가운데는 된당찌개가 나오는데, 이건 별로였다.

11시 도착 –

이른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대기팀 수… 약 6~70테이블이 앞에 있었으나 로테이션이 빨라 40분만에 자리가 남.

초당순두부, 짬뽕순두부 하나씩 시킴

짬뽕순두부 그냥 짬뽕 국물에 두부있겠지 했으나 정말 기대이상 집앞에 있다면 매일 올듯..☆

어제 못먹었던 짬뽕순두부를 먹으러 갔더니 아침에는 자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든든하게 아침먹기 성공!

강릉의 대박 맛집!

ⓒtistory_고인돌셋

동화가든은 초당순두부마을의 맛집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곳이야! 동화가든이 짬뽕순두부를 개발한 원조 맛집이기 때문이지!!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먹었는데 진짜 환상의 맛이었어! 강릉을 방문한다면 꼭 먹어야해!!

헤수는 이것만 먹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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